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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제 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종목 오디션의 최강자가 가려졌다. 바로 충남을 대표로 출전한 김종욱 선수가 그 주인공.
KeG 오디션의 결승 진출자는 ▲이아름(강원) ▲안도민(제주) ▲유혜성(충복) ▲조덕희(전남) ▲최인학(경기) ▲김종욱(충남) 선수였다.
이들은 마지막 경기에서 거의 점수 차가 나지 않을 정도로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특히 최인학, 유혜성, 안도민, 김종욱 선수는 막판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는 승부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안도민 선수와 김종욱 선수는 동점을 기록했지만 모든 라운드 합산한 결과 김종욱 선수가 최종 우승자로 결정됐다.
김종욱 선수는 “첫 오프라인 대회로 긴장을 많이 했지만 성적이 잘 나와서 기분이 좋기도 하고 얼떨떨하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가 된 만큼 세계대회에서도 잘 준비해 좋은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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