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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유·초·중등 교원 40명을 대상으로‘에듀힐링 휴(休) 캠프(3기)’를 운영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유·초·중등 교원 40명을 대상으로‘에듀힐링 휴(休) 캠프(3기)’ 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교권침해,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새로운 에너지 충전을 위해 동작힐링과 우드테라피 과정 등을 마련했다.

동작힐링은 무용과 요가에 기초한 바른 호흡과 자세 정렬법, 컬러링 나만의 색찾기에서는 '나의색깔' 을 찾아 살아갈 힘을 얻고 억압된 감정을 치유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우드테라피는 나무에 비전을 새겨 나만의 도마를 만들고 커피테라피에서는 한잔의 커피로 행복해지는 법 나누기 등의 과정이 이어졌다.

‘에듀힐링 휴(休) 캠프’는 지난 7.2~7.26 (1기) 40명, 7.31~8.1. (2기) 40명 총 2기로 운영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재충전으로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제공해 교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권영근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동료교사와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 치유와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더 많은 교원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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