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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서구의회(의장 강기석)가 6일 ‘치평동 클럽 내 구조물 붕괴 사고 관련’(이하 치평동 클럽 붕괴사고) 제275회 임시회(원 포인트)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치평동 클럽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특별위원회(특위) 설치를 위한 행정사무조사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서구의회는 관내에서 참담한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고인과 부상자, 유가족,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사고에 대한 아픔과 책임을 통감한다고 발표했다.
또 이번 사고와 관련된 광주광역시 서구 객석에서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일반음식점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면 재검토하고 특위를 구성해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특위활동은 ‘치평동 클럽붕괴사고’와 관련된 서구청 보건위생과, 안전총괄과, 건축과와 필요하다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원인규명을 위한 전반적인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관련 공무원을 출석시켜 클럽의 안전에 대한 관리, 지도, 감독 등의 소홀한 부분 여부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특위의 구체적인 운영계획은 오는 9일 열리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인원, 운영기간과 방법 등이 논의되고 12일 제276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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