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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괴시·벌영 지구) 추진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31일 영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돼 군 관계자, 지역주민, 설계 용역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괴시·벌영 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3개 부처 협업사업이다. 영덕군은 지난해 7월 정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200억(국비 100, 지방비 100)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괴시·벌영 지구(성내리, 벌영리, 연평리, 괴시리 일원)는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난해 태풍‘콩레이’때 농경지, 주택, 시가지가 침수되는 등 여러 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영덕군은 사업구간의 위험성, 사업시행의 필요성, 향후 실시설계 방향을 설명했으며 주민들은 이에 공감하면서 주민의견을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보다 많은 의견들을 설계에 반영해 안전한 정주여건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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