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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관람등급:섬린이’ 시리즈 영상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7-22 12: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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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입문용 시리즈 콘텐츠 제작, 첫 번째 영상 공개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글로벌 e스포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이하 SWC 2019) 관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 관람을 돕는 ‘관람등급:섬린이’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관람등급:섬린이는 서머너즈 워와 어린이를 합한 신조어 ‘섬린이’를 내세워, 경기의 근간인 PVP(유저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를 비롯해 SWC대회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리즈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 콘텐츠다.

시리즈 중 첫 공개된 이번 영상은 서머너즈 워 대회 용어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용어설명 편’으로 그간 게임이나 중계 영상에서 접할 수 있었으나 줄임말로 표현돼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던 기본 용어들을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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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이나 공격력이 감소된 상태를 뜻하는 방깎·공깎 등부터 각 능력치가 증가된 상태인 공업·방업, 상대방 스킬 쿨타임을 최대치까지 늘린다는 뜻의 쿨밀, 빠른 공격 속도로 상대방에게 턴을 주지 않고 한 번에 끝내는 덱을 뜻하는 날빌까지 대회에서 접할 수 있는 SWC의 스킬∙덱용어를 안내한다.

또 빛암5대장, 삼신기 등 지난 대회에서 활약한 몬스터 덱용어들도 설명하며 최근 지역별 예선을 시작한 SWC 2019의 향후 경기 내용에 대해 기대감도 높였다.

컴투스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대회기간 동안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이해도를 높이는 총 4개의 영상을 시리즈로 공개하고, 이 밖에도 대회와 관련된 다양한 콘셉트 영상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총 21만 달러(한화 약 2억5000만원)의 최대 상금 규모로 펼쳐지는 SWC 2019는 서머너즈 워 전 세계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아메리카컵,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 등 세 개 지역컵으로 나눠 진행된다. 월드결선은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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