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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2019년 영덕군 사람책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11일 영해중학교에서 열렸다.
처음 시행한 이번 프로그램에 영해중, 축산중학교 재학생 197명과 의사, 공무원, 경찰, 청소년지도사 등 다양한 직종의 군민 10명이 참여해 40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영덕군청이 주관하고 영덕교육지원청, 영해중학교, 축산중학교가 함께 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 15개를 사람책으로 발굴하고 학생 설문조사로 10개의 직업군을 선정했다.
사람책 진로체험은 다양한 직장인이 직접 책이 돼서 학생들과 자유로이 대화하며 간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공동체가 청소년에게 관심을 두고 교육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박한 자치행정과장은 “학생들이 사람책과 만나 대화하며 자신의 재능과 진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 사람책으로 참여하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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