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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뒷줄 오른쪽에서 4번째부터) 조재일 왜관읍장, 한향숙 칠곡군의회 부의장, 남재원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 강성익 칠곡군 부군수, 김영기 왜관농협 조합장, 최정훈 농협은행 개인고객부장이 농심을 담은 작은학교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NH농협은행이 대학생 봉사단 N돌핀 7기와 지난 8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낙산초등학교를 찾아 이동형 금융교육센터인 ‘농심을 담은 작은학교’을 실시했다.

이는 금융교육을 접하기 힘든 농촌지역 등을 찾아 청소년을 위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직업체험, 진로탐색 등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형 금융교육센터이다.

이번 교육에선‘어린이를 위한 똑똑한 금융이야기’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어르신들께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금융사기 유형 및 피해 예방법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금융사기를 이해하기 쉽게 교육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촌지역·다문화가정·새터민 등 금융교육 소외지역 및 계층이 없도록 농심을 담은 작은학교는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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