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DB 손해보험(005830)의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329억원(-50.6%, 이하 YoY), 순이익 952억원(-49.9%)으로 컨센서스(순이익 1454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장기위험손해율은 91.3%(+8.7%p)로 지난 분기(+2.7%p)에 이어 상승세가 지속되겠다.

문케어 풍선효과와 더불어 의료 업계 전반적인 모럴 해저드 영향이다.

자동차손해율은 92.2%(+12.3%p)로 악화되겠다.

정비수가 인상 및 표준 약관 변경 등의 원가 인상 요인이 요율 인상보다 먼저 적용된 된 영향이다.

사업비율은 20.3%(+0.9%p)가 예상된다.

월평균 보장성 인보험 신계약 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상승하겠다.

투자영업이익률은 3.5%(-0.1%p)이 예상된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보험 영업의 부진을 보유 채권 매각 이익으로 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