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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가구, 2019년 F/W시즌 트렌드 발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9-07-03 14:42 KRD7
#에몬스가구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에몬스(대표이사․회장 김경수)가 3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본사 및 본사전시장에서 2019 F/W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에몬스는 올해 브랜드 메세지를 ‘생활을 바꾸는 만남’으로 잡았다.

‘집’이라는 하나의 공간에 세분화된 트렌드가 존재하고 있는 만큼 단순히 의식주를 해결하는 주거공간이 아닌,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침대에서 바쁜 일상의 끝에 피로를 풀고,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자연친화적 신소재의 소파와 식탁에서 원하는 취미를 즐기며, 활기찬 내일을 맞이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공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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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품평회에서 자연 친화적 소재를 사용한 고품격 가구, ICT기술을 접목해 편안한 휴식을 돕는 침대와 매트리스, 소파, 식탁, 자녀방가구 등 60여종의 신제품을 선 보였다.

NSP통신-김경수 회장이 직접 대리점주에세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에몬스 제공)
김경수 회장이 직접 대리점주에세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에몬스 제공)

에몬스는 평형대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공간맞춤이 가능한 ‘크림라떼’ 침실시리즈를 출시했다. 붙박이장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원하는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개발했다. 또한, 의류관리기기를 드레스룸 공간에 빌트인 시킬 수 있는 전용 상부장도 새롭게 선보였다.

에몬스는 이번 시즌 비스포크(Bespoke, 고객의 개별 취향을 반영해 제작하는 물건)형 ‘헬렌 20’ 식탁을 선보였다. 이 식탁은 사이즈, 컬러, 체대 모두 원하는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또 원단 위에 실리콘 처리해 가죽의 엠보 크기 등을 그대로 구현한 부드러운 촉감과 질감을 가진 환경 친화적 소재인 ‘실리콘 레더’가 적용된 ‘줄리아 20’ 소파를 선 보였다.

뿐만 아니라 공간을 구성하여 입주, 이사 시 고객이 고민하지 않고 보다 쉽게 자신의 주거공간을 인테리어 할 수 있도록 평형대별 제품을 제안한다.

이 외에도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성이 뛰어나도록 모듈 시스템의 구성을 강조한 루이나 홈오피스, 드레스룸 시리즈와 구성에 따라 홈오피스는 물론 스터디룸, 스몰오피스까지 가능한 두잇(Do it) 시리즈를 출시했다.

조성제 사장은"지난해부터 부동산 건설 경기의 하락,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 등 어려운 조건이 지속되고 있지만 에몬스는 상반기 누적매출 지속적 신장, 그리고 하반기 꾸준한 성장세를 예상한다"며"지난 40년간 정직 겸손 열정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진정성 있게 친환경, 명품 품질을 고수해왔고, 그 결과 소비자들이 신뢰를 갖고 현명한 선택을 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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