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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 초·중학생 대학생과 멘티·멘토 결연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9-07-03 11:13 KRD7
#곡성군

광주교대 및 전남대 학생들과 지역 초중학생 1:1 멘토링 운영

NSP통신-곡성군이 최근 개최한 2019년 희망곡성 대학생 멘토링 만남의 시간.
곡성군이 최근 개최한 ‘2019년 희망곡성 대학생 멘토링’ 만남의 시간.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과 곡성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초·중학생 55명과 광주교육대학교 및 전남대학교 사범대 학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희망곡성 대학생 멘토링’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인 곡성군 대학생 멘토링은 학생들의 학력 증진과 진로상담, 학교생활 상담 등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동기 부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만남에서는 올해 멘토링을 이끌어갈 대학생 멘토들과 곡성 초·중학생이 상호 대면하고 결연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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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별로 짝지워진 멘토·멘티들은 서로 대화를 나누며 친밀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곡성 초등학교 수석교사 2명이 참석해 예비교사인 대학생 멘토들에게 학교 현장에서 만 접할 수 있는 노하우를 직접 알려주는 특강도 실시했다.

결연을 한 멘토·멘티들은 한 해 동안 매월 1회 이상 1대 1 개별 학습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 여름방학 중에는 일주일 간 곡성의 숨은 문화유산과 자연 등을 활용한 집중 학습 멘토링 캠프도 운영한다.

지역 학생들 뿐만 아니라 멘토 대학생들에게도 곡성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학생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진로와 학습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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