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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가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대항해대전: 오션 앤 엠파이어’에서 여름을 맞이하여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먼저 많은 유저들이 기다려온 성채 레벨이 확장돼 기존보다 세 단계 상향된 35레벨까지 업데이트되며 신규 병종인 창, 검, 총을 비롯해 새로운 함선으로 포격함, 수송함, 장갑함 각 3종이 함께 추가됐다.

특히 성채 레벨 확장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32레벨 달성 시 황금 망치 등 다음 레벨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여러 아이템이 선물로 주어지며, 28에서 31레벨 성채 유저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대량의 재화 지급 이벤트 역시 펼쳐진다.

영웅 사령부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영웅의 전당에 생성된 영웅 사령부를 통해 영웅 편성은 물론 다양한 버프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개별 특정 아이템을 사용하면 영웅 성장 및 성장도에 따른 버프 수치 상승이 가능하다.

아울러 장비 옵션 전수가 가능해져 명계의 보석을 활용해 현 보유 장비에 전수를 원하는 장비를 융합하면 전수 장비가 가진 하나의 옵션이 랜덤으로 보유 장비에 부여된다.

레이드 몬스터 리뉴얼도 이뤄져 주기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레이드 몬스터가 출현하도록 개선되며 신규 레이드 몬스터 및 보스 레이드 몬스터 추가와 더불어 몬스터 처치 보상이 상향 변경돼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여기에 여름맞이 업데이트 이해를 돕기 위한 콘텐츠 가이드 시스템을 통해 업데이트 되는 여러 콘텐츠를 미리 체험 가능할 뿐만 아니라 참여 시 금화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조이시티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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