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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가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 및 편의 제공을 위해 2019 하절기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특별점검반을 구성 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운영시설에 대한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광명동굴, 광명골프연습장, 국민체육센터, 메모리얼 파크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사의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명도시공사가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특별점검반은 각 시설별 안전담당자와 함께 ▲붕괴위험 절개지 ▲침수위험지 ▲누전차단기 및 비상발전기 작동 상태 ▲유수지 시설 ▲배수시설 ▲무더위 쉼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공사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재난실무반을 총괄지원반, 복구지원반, 구호지원반, 상황반으로 재편, 단계별 비상근무계획을 수립,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했다.

광명도시공사가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는 만큼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더욱 집중해 광명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향후에도 상시적으로 재난안전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이달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국민체육센터, 골프연습장, 동굴카페 3개소를 하절기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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