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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애큐온저축은행과 애큐온캐피탈 임직원 일부가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애큐온저축은행과 애큐온캐피탈 임직원 42명이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점에서 ‘사랑의 헌혈’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애큐온저축은행은 하반기에도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해 애큐온캐피탈 직원들과 함께 한 해 동안 모은 헌혈증을 연말에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이날 헌혈 봉사에 참여한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촉각을 다투는 응급 상황에서 혈액이 부족해 환자가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고 들었다”며 “애큐온의 헌혈 봉사가 혈액 수급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하고 매년 2회 이상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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