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송한준 경기도의장 “경기도,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노사민정 함께 살려야”

NSP통신, 김난이 기자, 2019-06-20 16:35 KRD7
#경기도의회 #송한준도의장 #노사민정협의회 #이재명도지사 #경기지역화폐

20일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참석

NSP통신-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19 제1회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에 서 송한준 경기도의장(오른쪽 두번째)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과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식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19 제1회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에 서 송한준 경기도의장(오른쪽 두번째)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과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식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장이 경기도를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라고 규정하고 노사민정의 화합과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19 제1회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에 참석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용목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의장,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아울러 경기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상생 선언문’을 공동으로 발표하며 지역화폐의 취지를 살려 골목상권을 활성화하자고 독려했다.

G03-8236672469

송 의장은 인사말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보며 우리나라 지방자치가 법적·제도적 한계 속에서도 진보해 왔음을 느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급증하는 노동행정 수요에 부응하는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지역화폐가 발행 2개월 여 만에 목표대비 24% 달성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평하며 “지역화폐 사용 증대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이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SP통신-송한준 경기도의장(앞줄 가운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앞줄 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지역화폐 활성화를 독려하는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송한준 경기도의장(앞줄 가운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앞줄 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지역화폐 활성화를 독려하는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특히 송 의장은 “서로 돕고 함께하지 않으면 공멸할 수밖에 없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노사민정이 협치를 넘어 공존의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약 및 선언문 발표에는 김종배 경기도의회 의원과 이상원 한국노총 비정규직연대회의 의장, 이정희 경기여성연대 사무국장 등 노사민정 협의회 위원, 경기지역 노동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시 현재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관할하는 경기지역 노동자 423만 명에 대한 노동행정 업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 및 선언에 따라 4개 기관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을 위한 범도민 추진단을 구성해 대정부 촉구결의 등을 추진하고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