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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보건소는 5일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인 모바일헬스케어 참여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저염식 힐링테라피’를 주제로 오프라인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모바일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앱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해 참여자들에게 좋은 호응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전년도 추진결과 건강위험요인 1개이상 감소율은 43%, 건강행태개선율은 51%, 서비스 만족도는 100점만점에 86점으로 전국보다 높아 검증된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실시한 저염식 힐링 요리교실에서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요리수칙에 대해 알고 닭가슴살 해물냉채, 저염간장을 직접 만들고 시식해보며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다시 한번 건강관리와 저염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주에 진행한 ‘쇼!미더 한끼, 당신의 한끼를 보여주세요!?’ 미션에 참가한 100여개의 식단 중 8개의 우수식단을 선정해 전시해 일상생활에서 쉽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단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뿐만 아니라 교육에 참여한 사람들이 직접 우수작품을 선정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마련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통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1:1 건강코칭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만성질환예방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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