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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7월부터 10월까지 스마트폰으로 건강을 통합 관리 해주는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처인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만19세 이상 60세 미만 성인으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갖고 있는 시민이다.
참가자들에게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 정보를 분석․평가해 영양, 신체활동 등을 관리해 주고 맞춤형 상담도 해준다.
이를 위해 참가자들의 혈압․혈당, 체성분검사 등의 기본 검사를 해주며 스마트폰 앱과 연동돼 신체 활동량 수치를 자동 측정하는 스마트밴드 등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스마트폰에 마이캐디 앱을 설치한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되며 희망자는 6월 5일까지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신청 하면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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