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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지난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내 중앙로에서 ‘토요주말장터’ 운영을 시작했다.
‘토요주말장터’는 다문화 음식, 국수, 파전, 샌드위치, 김, 젓갈, 수제차 등 특색 있는 물품과 음식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태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무료로 매대를 빌려 장사를 해 볼 수도 있다.
주말장터를 찾은 한 관광객은 “태안 관광 중 전통시장에 들렀는데 다양한 음식도 맛보고 저렴하게 물품도 구입할 수 있어 좋았다”며 “즐겁고 살가운 분위기가 좋아 다음에도 꼭 주말장터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토요주말장터 운영으로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더불어 주민과 관광객들에겐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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