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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진영 기자 = 올해로 제48회 째를 맞는 대종상영화제의 본선 진출작 예비심사를 담당할 일반 심사위원 50명에 대한 위촉식이 지난 5일 오후 서울극장에서 열렸다.
이번에 선정된 일반 심사위원들은 현직 대학교수부터 쇼핑몰 운영자, 학생, 스쿠버다이빙 강사 등 다양한 직업 종사자로 구성됐으며, 총 10편의 본심작 선정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대종상영화제 출품작에 대한 공정한 평가에 나서게 된다.
영화제 사무국은 출품작에 대한 공정한 예심을 위해 일반 심사위원 자격을 전문영화인이 아닌 18세 이상 영화에 관심이 있는 자로 심사위원 교육 및 공식 행사 일정에 참여할 수 있고, 경쟁 부문 출품 영화와 직간접적 관계가 없으며, 언론매체에 종사하지 않는 순수 일반인으로 규정한 바 있다.
사무국 관계자는 “위촉된 일반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엄중한 심사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일반 심사위원들의 수고와 노력이 대한민국 영화계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50명을 뽑는 일반인 심사위원 모집에는 350여 명이 몰려 7:1의 경쟁률을 보였다.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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