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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촌청과 유기농 감자 병해충 현장 연구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5-10 11: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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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와 함께 유기농 감자 친환경 병해충 종합관리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현장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감자 더뎅이병에 저항성을 가지고 수량과 품질이 우수한 감자 품종 9종(추영, 고운, 하령 등)을 선발해 시범적으로 진안 농업기술센터 포장에 유기농 재배시험을 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유용미생물인 클로렐라(Chlorella fusca)와 항균미생물(Paenibacillus sp.) 등을 이용해 더뎅이병 방제를 위한 유기농 자재를 선발하고 담배나방 등 트랩을 이용한 해충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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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현장 연구는 친환경 감자 재배 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해결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클로렐라와 같은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감자 품질 향상 기술도 개발할 계획으로 우리 지역 감자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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