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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시중통화량 상승 전환, 2752.7조원…전월比 0.8%↑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5-09 14: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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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한은)
(한은)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3월 시중통화량이 상승세로 전환됐다. 기업부분을 중심으로 민간신용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9일 2019년 3월 중 통화 및 유동성을 발표하고 3월 통화량(이하 M2)은 2752조7239억원(원계열 기준·평잔)으로 전월 대비 0.8%,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고 밝혔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각종 저축성 예금, 머니마켓펀드(MMF), 만기 2년 미만의 정기 예·적금 등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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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별로 보면 수익증권이 8000만원 감소했고 2년 미만 정기 예·적금이 13조800억원 늘었다.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은 6조2000억원, 2년 미만 금전신탁은 6조원 증가했다.

한은은 “주가가 하락하면서 주식형 펀드 중심으로 수익증권이 감소했다”면서 “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은 기업자금을 중심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경제주체별론 기업부문 12조6000억원, 가계 및 비영리단체가 2조6000억원 늘었다. 이는 기업 부문 증가는 법인세 납부와 배당금 지급 등을 위해 자금을 예치한 영향을 받았다.

지난 3월 중 M1(평잔)은 857조7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8%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2.6% 증가했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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