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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시장 중국 ‘TPO’ 참석차 4일부터 출국

NSP통신, 남성봉 기자, 2011-09-02 15: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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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남성봉 기자 = 중국 대련시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제5회 총회’의 방문을 위해 허남식 부산시장이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출국한다.

이번 총회는 부산시와 중국 광저우, 일본 후쿠오카 등 아시아 태평양 36개 회원도시 및 3개 민간회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개막식을 통해 시장원탁회의를 가진 뒤 6일 총회 본회의에서 회장단 선출과 TPO 공동사업 선정 등 회원도시간 관광산업의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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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로는 회원도시의 사진전을 통해 각 도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광저우 부시장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시장이 양자회담을 가지며 양 도시간 우호증진 및 관광교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도시네트워크 형성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부산시의 제안으로 지난 2002년 8월 31일 ‘제5회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 회의’에서 창설된 TPO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국제관광기구이다.

지난 2003년 9월 부산에서 개최된 제1회 총회를 시작으로 2005년 일본 후쿠오카, 2007년 중국 광저우, 2009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총회이며 사무국은 부산에 있다.

현재 아시아태평양지역 9개국 66개 회원도시와 31개 민간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부산시는 기구창설 이래 3대까지 회장도시로서 기구의 구심체 역할을 맡아왔다.

4대는 중국 광저우에 회장직을 인계했으며 이번 총회에서는 허남식 부산시장이 공동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한편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번 제5회 TPO총회를 계기로 각 시장단과의 대담 등을 통해 관광 부산을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nam68@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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