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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5월 가정의 달 특수를 맞아 기획전 및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5월은 어린이들이 1년 중 가장 기다리는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까지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다음달 7일까지 9층 점행사장에서 휠라키즈, 프렌치켓을 비롯한 1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어린이날 키즈 패션 특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약 7억원 상당의 물량을 준비해 티셔츠, 원피스 등 아동 의류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벤트도 준비했다.

어린이날 하루 전날인 4과 당일인 5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5층과 9층 각 층에서는 마술쇼인 '키즈 미니 매직 벌룬 쇼'를 진행한다.

또한 4일부터 6일까지 9층 아동매장에서는 오전 11시 '어린이 타투 스티커'를 증정하며, 오후2시에는 '캐릭터 풍선'을 선착순 10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매일 오후 3시에는 공예품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며, 4일은 '비즈팔찌 만들기'를, 어린이날 당일인 5일은 '아이클레이 동물 친구 만들기'를, 6일에는 '바람개비 만들기'를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8층 각 본매장에서는 내달 16일까지 '마음을 전하는 효도 선물전'이 열린다.

우선, 유명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렌드'의 특별 기획 상품 2종을 판매한다. 750만원 상당의 '파라오 SⅡ'구매 고객에게는 120만원 상당의 '로데'안마의자를 선착순 5대 한정으로 증정하며, 240만원 상당의 '엘리자베스' 안마의자 구매 시 10만원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한편 상인점도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지하1층 점행사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 명품 대전’을 진행한다.

발리, 버버리, 페라가모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병행수입 형식으로 들여와 최대 15~50%할인 판매하며, 행사기간 동안 2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5천원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강준호 아동 팀장은 “5월은 각종 기념일로 선물과 나들이 용품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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