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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24일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 확산을 위해 이순우 은행장, 임혁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헌혈은 우리은행 회현동 본점, 상암동 우리금융 상암센터, 여의도 고객상담센터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4일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순우 은행장과 임혁 노조위원장의 헌혈로 시작했다. 이외 전국 920여 개 영업점 직원들은 8월 1일부터 한달동안 가까운 헌혈의 집을 방문해 ‘릴레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을 모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저소득가정 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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