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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OK저축은행은 RPA시스템(로봇기반업무자동화) 확대 적용을 완료했다.

이번 RPA 시스템 확대로 OK저축은행은 ▲법원우편물(OCR) 조회 ▲신용회복신청 ▲개인회생등록 ▲주소보정 ▲서증제출 ▲사업자휴폐업조회 등의 업무를 로봇으로 추가 전환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 말부터 2018년 초까지 1차 RPA 구축사업을 완료했으며 해당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감안해 올해 초까지 RPA 확대 적용을 위한 2차 사업을 추진했다.

이로써 현재 OK저축은행에서는 총 40여 개 업무가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수행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관계자는 “전사 시스템을 AI(인공지능)와 Cognitive(인식) 기반의 RPA 과제 중심으로 지속 개발하겠다”면서 “디지털 경쟁력을 갖춘 금융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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