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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윈드소울(대표 남관녕)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대표 김준목)와 협약을 체결,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스마트링 보급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윈드소울은 전국 자원봉사센터의 대표번호에 스마트링 서비스와 콘텐츠 제작을 무상으로 보급하게 된다.

무상 공급되는 스마트링은 스마트폰에 스마트링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각 지역별 자원봉사센터에 전화를 하면 각 센터에서 설정한 자원봉사 관련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상세보기 기능을 통해 지역별, 분야별 봉사조회를 할 수 있고 봉사 참여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앱인 스마트링을 통해 각 지역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 모집 등에 지역센터의 사업 등을 홍보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남관녕 윈드소울 대표는 “스마트링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면서 “자원봉사센터와 같은 공익단체나 비영리단체에서 스마트링을 활용하고자 할 경우 무상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설립해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 자원봉사시스템인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전국적으로 680여만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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