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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외국인투자기업 투자유치 ‘성과’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4-11 12:54 KRD7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경주시, 프랑스 HEF 그룹 투자유치... 안강읍, 다국적기업 공장설립

NSP통신-주낙영 경주시장이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자 호텔에서 프랑스 HEF 그룹 파브리스 프로스트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기업 TS경주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이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자 호텔에서 프랑스 HEF 그룹 파브리스 프로스트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기업 TS경주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경주시 안강읍 안강중앙로에 투자금액 3000만불 이상(340억원대)의 외국인투자기업을 유치했다.

이는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에 매진하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의 지난 3월 중국 전기자동차 기업유치에 이은 쾌거다.

시는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자 호텔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프랑스 HEF 그룹 파브리스 프로스트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기업 TS경주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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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체결된 TS경주 설립 투자협약은 프랑스 중부지방에 위치한 프랑스 HEF 그룹이 100% 투자지분을 소유한 외국인투자기업이다.

TS경주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340억원을 투자해 경주 안강읍에 공장을 건립하고 50명의 청년 신규 고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HEF 그룹은 프랑스에 본사가 있다. 6500여명의 직원으로 매출액은 3000억 원이다. 또한 23개국 60개 지사와 함께 독일, 인도, 캐나다, 프랑스에 연구소를 두고 있는 표면가공처리기술 세계선도 기업이다.

이 기업은 자동차와 정밀부품에 기술을 적용해 BMW 등 글로벌 자동차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중견 우량기업이다.

한편 경주시는 관내 제조업 관련 3000여 기업 가운데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이 2000여개로 66%를 차지해 지역 경제와 국내 자동차 산업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지역 자동차관련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인프라 구축과 미래 4차 산업의 생태변화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 졌다.

시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구조 개편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30만 경제문화도시 건설의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자동차관련 산업 투자유치를 통해 당면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경주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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