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우리금융지주(316140)가 강원도 속초, 고성, 동해 지역 등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금융지원 빛 특별지원을 실시한다.

이에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피해복구 기금 2억원 전달 및 경영안정 특별자금과 금융 지원한다.

강원 속초, 고성, 동해 지역 및 부산 해운대, 충남 아산 등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은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고 대출금리 최대 1%p를 감면해준다.

또 예적금 중도해지 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도 5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은 유예 받을 수 있다.

최대 1.3%p 대출금리 우대와 인터넷뱅킹 이용 수수료 면제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도 산불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 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하고 피해 발생 후 발생된 결제대금 연체에 대해서는 연체이자도 면제한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