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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부의장, “나와 함께 나이테를 만들어 갈 나무심기 동참해야”

NSP통신, 김난이 기자, 2019-04-04 08:59 KRD7
#경기도의회 #안혜영부의장 #포승국가산업단지 #식목일 #나무심기
NSP통신-3일 포승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한 안혜영 경기도부의장(오른쪽 네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3일 포승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한 안혜영 경기도부의장(오른쪽 네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안혜영 경기도부의장은 3일 포승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포승산단 완충녹지대 1ha에 스트로브잣나무, 산철쭉 등 6300본을 식재했으며 김영해 경기도의원, 김희겸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이종호 평택부시장, 강동훈 해군 제2함대 사령관, 서삼기 평택소방서장, 배정영 산림조합중앙회 서울경기인천지역본부장, 임업관련단체장, 평택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 부의장은 “도심에서도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는 도시림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다”며 “공원 뿐 만이 아니라 산림과 수목에 대한 욕구가 많아지는 가운데 인구와 시설물이 밀집된 경기도의 1인당 도시림 면적은 전북 22.8㎡ 의 3분의 1 도 못 미치는 6.6㎡로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NSP통신-포승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 기념행사에서 안혜영 경기도부의장이 참석한 어린이들과 함께 꽃을 심고 있다. (경기도의회)
포승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 기념행사에서 안혜영 경기도부의장이 참석한 어린이들과 함께 꽃을 심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어 “도시림이 확대되면 공기정화, 미세먼지 저감 뿐만 아니라 도시숲으로 인해 기후완화, 도시 소음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 “이런 환경적 도움 뿐 아니라 경기도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사회, 경제적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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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4월 5일 식목일 하루의 행사에서 그쳐서는 안된다”며 “365일 푸른숲을 관람하는 관광객이 아닌 ‘나와 함께 나이테를 만들어갈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고 환경지킴이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영해 의원은 평택 도곡초등학교 및 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나무와 꽃을 심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무를 심기 위해 애쓰는 아이들을 보니 오늘 심은 나무는 한 그루의 작은 나무가 아닌 건강한 미래를 위한 희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명헌 포승읍 주민자치위원장, 박연진 포승읍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평택시민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나무를 잘 가꾸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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