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토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송금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금액이 1000억원을 넘어서 1년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3일 정례회의에서 한국거래소 업무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오는 29일부터 장 개시 전 시간외 매매시장 거래시간을 단축한다.
○…한은, 토스 등 간편송금서비스 하루 평균 이용액 1000억원↑= 토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송금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금액이 1000억원을 넘어서 1년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지난 3일 2018년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을 발표하고 지난해 하루평균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금액은 10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94.1% 증가했고 이용 건수는 141만건으로 전년 대비 102.5% 늘었다고 밝혔다.
○…29일부터 장 개장시간 전 시간외 매매시장 거래 단축 =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3일 정례회의에서 한국거래소 업무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오는 29일부터 장 개시 전 시간외 매매시장 거래시간을 단축된다.
이에 개장 전 시간 외 종가매매 운영시간 현행 1시간에서 10분으로 축소되고 장 개시 전 시간 외 대량매매 시간은 현행 1시간 30분에서 1시간으로 줄어든다.
시가 단일가는 현행 오전 8시~9시에서 오전 8시30분~9시로 30분 시간이 축소된다.
○…KB국민은행‧KT, 창업·중소기업 혁신금융 활성화 나서 = KB국민은행과 KT는 지난 2일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혁신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창업‧중소기업의 혁신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조한다.
○…케이뱅크, 앱 전면 개편…고객 체감속도 30% 늘려 = 케이뱅크가 지난 3일 오픈 2주년을 맞아 앱(App)을 전면 개편했다.
이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화면 구성,배치,기능 알림설정을 최적화해 고객 체감속도를 기존보다 평균 30% 이상 늘렸다.
이어 시선추적 기술로 조회,이체,상품 안내·가입 등 화면별 시선 흐름을 분석해 정보와 아이콘의 배치·디자인을 결정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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