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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최근 1년간 가족 구성원이 많은 세대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기타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구수는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여왔다. 또 1인~3인 가구 수의 비율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2019년 2월 기준 전국 세대수는 2213만1431세대로 나타난 가운데 1인 세대는 816만5484세대로 전체 세대의 36.89%를 차지했다. 1인 세대는 전년동기 대비 4.85% 늘어난 수치다. 2인 세대는 496만8860세대로 전체 세대의 22.45%를 차지했으며 전년동기대비 4.19% 늘었다.
3인 세대수는 396만5894세대에서 399만1074세대로 0.63%늘어나 1~2인 세대에 비해 증가폭이 줄었다. 반면 4인 세대부터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올해 2월 기준 4인 세대수는 372만9313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1인 가구의 증가세가 점점 두드러지는 이유로는 초혼 연령의 증가, 고령화 시대, 비혼족이 늘어나는 등의 사회분위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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