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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외식상품학전공이 해외교류 대학생 쿠킹릴레이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주대학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 식품과학부 외식상품학전공이 지난달 28일 시즈오카현 관계자 및 산과대부학장, 외식상품학전공 교수, 학부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교류 대학생 쿠킹릴레이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보고회는 충청남도·시즈오카 현 우호협정체결 5주년을 기념 ‘해외교류 대학생 쿠킹릴레이사업’의 일환으로 공주대 외식상품학전공 학생과 시즈오카 현립대학의 식품영양과학부 학생들이 양국의 식생활을 이해하기 위해 각 지역의 특산 식재료로‘초등학생을 위한 건강 도시락 세트’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특히 공주대 외식상품학전공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도시락세트 2종을 전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쿠킹릴레이에 참여한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지식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제 판매되는 메뉴를 개발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혜려 외식상품학전공 교수는 “올해에도 다양한 활동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대 학생들이 개발한 ‘천리찬 도시락’, ‘백제의 향기도시락', 시즈오카 현 학생들이 개발한 ‘후지산 도시락’과 ‘후루사토 채색 도시락’은 올해부터 시즈오카 현의 시즈테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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