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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스의 마녀’ 5월 개봉…론칭포스터 3종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3-31 11: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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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30주년 기념 대작 베스트셀러 원작…사쿠라이 쇼, 히로세 스즈, 후쿠시 소우타 등 초호화 캐스팅까지

NSP통신- (영화사 빅)
(영화사 빅)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라플라스의 마녀’(원제: ラプラスの魔女)가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론칭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라플라스의 마녀’는 온천 휴양지에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불가사의한 사망 사건이 발생하고, 살인 가능성 0.001%인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이 영화는 일본의 대표 미스터리 추리소설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30주년 기념 대작 베스트셀러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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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는 1999년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인 ‘비밀’을 비롯해 ‘백야행’ ‘용의자 X의 헌신’ ‘방황하는 칼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집필하는 작품 중 약 30편이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됐다.

특히 ‘라플라스의 마녀’는 그의 데뷔 30주년 기념 대작이자 데뷔작인 ‘방과 후’ 이후 80번째 단행본으로, 일본 출간 당시 1달 만에 28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하였고 일본 누적 판매지수 120만 부를 돌파했다. 국내에서도 2016년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라플라스의 마녀’는 극장판 확정 소식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은 대형 프로젝트로 초호화 캐스팅으로도 국내 영화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일본의 원조 연기돌인 아라시의 멤버 사쿠라이 쇼가 온천 휴양지에서 일어난 의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오에 슈스케 교수로 분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 ‘세 번째 살인’, 이상일 감독의 ‘분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괴물의 아이’ 등 거장 감독들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히로세 스즈가 사망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에 나타나는 미스터리 소녀로 등장, 신비한 매력을 선보인다.

그외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의 후쿠시 소우타, ‘어느 가족’ ‘아름다운 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릴리 프랭키,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의 타마키 히로시, ‘더 울버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오카모토 타오 등 일본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시켰다.

이번에 공개한 ‘라플라스의 마녀’ 3종 론칭포스터는 각각 아오에 슈스케 교수, 우하라 마도카, 아마카스 켄토로 분한 사쿠라이 쇼, 히로세 스즈, 후쿠시 소우타의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 ‘진실을 예측하고 바꾸려는 자’,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자’라는 카피 문구가 더해져 영화 속 미스터리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히로세 스즈와 후쿠시 소우타가 제목인 ‘라플라스의 마녀’에 어울리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어 제목이 어떤 의미인지, 우하라 마도카와 아마카스 켄토가 어떤 캐릭터인지 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라플라스의 마녀’는 오는 5월 개봉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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