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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읽고가자

진옥동 새 신한은행장, “디지털 유목민화 시현…올 채용 변화하겠다” 外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3-26 18:00 KRD2
#하나금융지주(086790) #우리금융지주 #신한은행 #금융위원회 #주식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26일은 진옥동 새 신한은행장이 취임식을 갖고 첫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진 신임 행장은 “디지털 유목민화 시현을 위해 올 채용 변화하겠다”라고 밝혀 앞으로 진 행장표 신한은행이 어떻게 변화될지 주목된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25일 자사주 5000주를 매수한데 이어 지성규 KEB하나은행장도 하나금융지주 주식 4000주를 매수했다. 이는 이틀연속 은행주 폭락에 여파로 주식의 활력을 불어주고자함과 신임 회장, 행장으로서 책임경영과 주가 부양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진옥동 새 신한은행장, “디지털 유목민화 시현…올 채용 변화하겠다” = 진옥동 신임 신한은행장이 26일 취임했다. 일본통으로 불리며 해외 사업에 앞장설 것으로 예상됐던 것과 달리 진 행장은 ‘디지털’을 임기 동안의 우선 목표로 꼽았다. 디지털 유목민화를 시현을 위해 올 채용부터 변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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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행장은 취임식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사업과 관련한 질문은 잠시 미뤄두겠다”고 말했지만 계속된 질문에 “기축통화국과 신흥국으로 나눠 투트랙 전략으로 진행할 계획”을 내비췄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수 =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25일 자사주 5000주를 매수했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번 매입은 손 회장이 CEO로서 지주회사체제 전환 이후 M&A를 통한 비은행 부문 확대 등 긍정적인 요소가 더 많아 기업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에 따라 자사주를 매수한 것이다.

손 회장이 자사주를 매수한 이유는 글로벌 증시 하락 영향에 따라 연 이틀 시장이 과도한 반응을 보이자 주가부양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하나금융지주 주식 4000주 매입 =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지난 22일 취임 직후 하나금융지주 주식 4000주(주당 매입가 37,000원)를 매입했다

이는 앞으로의 실적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에 의한 주가 부양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한 것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 등에 대한 우려로 인해 하나금융지주의 주식이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 됐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KT, 금융위에 케이뱅크 은행에 대한 한도초과보유승인 신청서 제출 = KT가 지난 12일 케이뱅크은행의 주식을 34%까지 취득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에한도초과보유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는 26일“KT의 한도초과보유승인 신청이 심사중단 요건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확인중”이라면서 “KT가 은행 대주주로서 자격이 인정되는지 여부에 대한 심사도 현재 진행중인 상황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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