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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식에서 이병철 신한지주 그룹브랜드홍보부문장(사진 왼쪽)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지주)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지주(055550), 신한은행, 신한카드가 2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제21회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각각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신한지주는 지난 2017년 조용병 회장 취임 이후 지속 추진 중인 2020 SMART 프로젝트, 희망사회 프로젝트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아 금융그룹부문 8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재무 성과는 물론 전 그룹사가 하나의 신한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원 신한(One Shinhan) 브랜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은행은 총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첫 번째로 타행 대비 우수한 당행의 브랜드경영 노력 및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신한은행이 은행 부문 4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고 두 번째로는 신한PWM이 프라이빗뱅킹부문 2년 연속 선정되며 자산관리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세 번째로는 신한 미래설계 은퇴설계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뽑혔다.

신한카드도 총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한카드는 시장 지위‧경영성‧독보적인 브랜드 가치 등을 인정 받아 신용카드 부문 8년, 체크카드 부문 5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어 사회공헌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착한 브랜드 부문에서 신한카드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인이 전 산업 부문을 통틀어 해당 분야 조사가 실시된 이후 7년 연속 1등 수상이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원 신한 브랜드 전략’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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