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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가 15일 제251회 임시회 폐회에 앞서 연탄은행전국협의회(회장 허기복)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연탄은행전국협의회는 이날 대한민국 14만 연탄난방 세대를 위한 연탄 값 동결과 인상 반대 운동에 의회 결의를 통한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로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 준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갑수 의장은 “연탄은행협의회 에너지 빈곤층을 위하는 마음이 전달돼 연탄가격 인상 철회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며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의회는 1월 제250회 임시회에서 정부의 연탄가격 인상에 반대하며 에너지빈곤층을 울리는 연탄가격 인상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지속적 연탄가격 인상 계획도 폐지해야 한다며 연탄가격 인상 철회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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