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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김기출 경북지방경찰청장은 14일 오후 포항남부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이날 112종합상황실에서 무전격려를 시작으로 평소 경찰업무에 대해 적극 협조해준 지역 협력단체 위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 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13세미만 아동을 강제 추행한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협업치안 기여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남부서 직원 1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2019년 치안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과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질문사항을 적은 메모지를 하나하나 확인하며 답변하는 ‘공감 토크쇼’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출 청장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인권경찰이 되길 당부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일선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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