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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간킹’ 3월 21일 개봉…고품격 중세 액션 영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3-14 08:45 KRD7
#페간킹

최강의 로마 십자군 vs 용맹한 전사의 왕국 세미갈리아

NSP통신- (마노엔터테인먼트)
(마노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페간킹’이 3월 21일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페간킹’은 십자군 전쟁이 한창인 13세기 중세 유럽, 용맹한 전사들의 왕국 세미갈리아를 로마로부터 지키기 위한 킹 나메이의 전설적인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페간킹’의 티저포스터 2종은 최강군대에 맞선 최후의 전투를 앞두고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킹 나메이를 중심으로 권력의 야욕에 사로잡힌 맥스와 세미갈리아와 연합하는 부족 지도자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면면을 담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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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컬러 배경과 고딕 프레임 속 세미갈리아의 젊은 왕 나메이와 4인을 담은 포스터 1종은 전투에 임하는 인물들의 비장함이 느껴지는 가운데 함께 공개된 1종은 흩날리는 재와 칼을 든 나메이, 생동감 넘치는 액션 블록버스터의 스펙터클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젊은 영웅의 드라마틱한 탄생과 강렬한 전투의 스펙터클을 담은 ‘페간킹’은 기독교의 힘이 막강했던 당시 고유의 민속 신앙과 자연을 섬겼던 페간족이 세운 나라 세미갈리아의 역사 전설에 기반해 고품격 중세 액션 영화의 부활을 알린다.

발트해 연안에 위치한 부유한 무역국 세미갈리아는 바이킹조차 침략을 두려워 한 전사의 왕국으로 알려져 있다. ‘페간킹’은 1930년 실제 세미갈리아의 영토에서 발견된 ‘나메이의 반지’ 유물과 1931년 알렉산드르 그린스가 쓴 소설 ‘나메이의 반지’를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이 더해져 완성됐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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