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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래퍼 바스코(31. 본명 신동열)가 9살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바스코는 오는 30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예비신부 박환희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래퍼 엘리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2년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으며, 현재 예비신부는 임신 4개월 째 들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바스코-박환희 커플의 웨딩사진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로 있는 아이다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사진 속 이들 예비부부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공개된 웨딩사진은 이달 초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오경열 사진작가가 촬영한 것으로 예비신부는 이날 바스코가 직접 웨딩드레스업체에 주문해 특별 제작된 3벌의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한편 바스코의 결혼식 사회와 축가는 MC딩동과 DJ DOC의 김창렬이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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