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조이맥스(대표 이길형)가 ‘Silkroad Online’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게임업체 유원 게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U1 Game Digital Entertainment(Beijing), 대표 천슈, 이하 U1 Game)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Silkroad Online은 이집트 및 터키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된다.
테스트를 통해 조이맥스와 유원게임즈는 서버 안정성 및 밸런스 확인 등 전반적인 콘텐츠를 점검하고 완성도를 높여 올 상반기 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Silkroad Online 모바일은 국내 1세대 온라인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을 RPG 장르로 재해석했다. 중국과 중동 아시아, 유럽지역을 대표하는 무역로인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은 영토 확장과 다양한 방식의 캐릭터 성장, 통쾌한 타격감 등 원작의 핵심 요소를 계승하면서 새로운 게임성을 더한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다양한 직업을 선택하며 즐기는 대상무역 시스템 ▲길드전, 배틀 아레나, 액션배틀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시스템 ▲이용자 간 협력플레이가 가능한 ‘커뮤니티’ ▲각종 스킬, 펫, 패션, 탈것 등 풍부한 콘텐츠까지 RPG만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한편 Silkroad Online 모바일은 지난 2016년 10월 U1 Game과 정식 IP(지식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이맥스 이길형 대표는 “중국 파트너사 U1 Game이 개발 중인 Silkroad Online 모바일게임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완성도를 한 층 끌어올려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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