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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다날(대표 류긍선)은 바코드 결제 솔루션 ‘바통(BarTong)’을 베니건스 전국 매장에 도입,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

바통은 온라인 상에서 주로 사용되던 휴대전화 결제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코드 하나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 방법은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바통’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사용자 정보를 확인하는 최초 1회의 본인인증을 마치고 4자리의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어플리케이션을 실행 할 때마다 나만의 결제 바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

로그인 때마다 매번 새롭게 생성되는 바코드는 5분의 유효시간 경과 후 자동으로 사용이 중지돼 만에 하나 발생 할 수 있는 결제 도용 문제를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베니건스에서 식사 후 카드나 현금을 내지 않고 어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된 1회용 바코드를 바코드 리더기로 스캔해 바로 결제 하면 된다.

바통으로 결제한 금액은 다음달 휴대전화 요금에 합산돼 청구된다. 결제 내역은 어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류긍선 다날 대표는 “다날은 바코드 결제 솔루션이라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새로운 결제 시장 역시 선도 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편의점과 베이커리, 서점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 ‘바통’을 도입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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