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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미국 자동차부품기업 투자유치 MOU 체결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2-21 15:21 KRD7
#영천시 #미국자동차부품기업 투자유치 협약 체결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외투용지 약91억원 투자 30여명 고용

NSP통신-영천시가 21일 경상북도, 영천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동차 프로젝션 용접부품 생산을 위한 미국 자본유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영천시)
영천시가 21일 경상북도, 영천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동차 프로젝션 용접부품 생산을 위한 미국 자본유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21일 경상북도, 영천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동차 프로젝션 용접부품 생산을 위한 미국 자본유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체결할 태강스틸과 미국 카텍(Car Tech)사는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외국인투자용지에 91억원을 투자해 자동차부품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설립된 공장은 3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태강스틸은 대구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철판코일 가공 전문 기술을 가지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카텍사는 미국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으로 최근 자동차산업의 침체에도 전략적으로 한국에 진출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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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계기로 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글로벌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 영천의 자동차부품산업이 진출할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이번 MOU는 민선7기 외투기업 2호 유치성과로 미중 무역전쟁 등 대외적 악재가 산재한 가운데 이루어져 영천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외투 MOU가 성사될 수 있었던 것은 영천의 부품산업 클러스터와 시정의 인프라 조성 노력 결과라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결정을 이끌기 위해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계속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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