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롯데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증인’이 개봉 8일째인 20일 오후 4시 40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는 남녀노소 관객의 지지를 얻은 이한 감독의 전작 ‘완득이’(개봉 9일째 100만 돌파, 최종 531만명 동원)보다 빠른 속도다. 특히 ‘증인’은 1400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의 조합, 여기에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시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증인’은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 속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