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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스쿨 포스터. (수원문화재단)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3월 5일부터 수원SK아트리움 문화예술교육 ‘오감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원SK아트리움에서 운영하는 오감스쿨은 놀이와 과정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예술 감수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예술을 통해 신체·인지·발달을 자극하도록 구성됐으며 무대체험수업 등을 포함돼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올 상반기에는 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유아 대상 움직임놀이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주제로 과학과 무용을 융합한 프로그램이다.

연극놀이는 ‘토끼의 재판’, ‘호랑이 형님’ 이야기 속에서 언어 및 신체 표현력을 높이는 과정이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는 세상을 바꾸는 마법사들’이라는 주제의 연극놀이, 뮤지컬의 춤과 노래, 연기 등을 종합 체험해보는 영어뮤지컬이 진행된다.

오감스쿨은 3월 5일과 6일 오전 11시부터 접수 마감 시까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수강료는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 7만원,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10만원이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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