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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목표로 체계적인 슈퍼바이징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고객 서비스에 취약할 수 있는 초보 점주들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는데도 한 몫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커피베이는 슈퍼바이징 시스템으로 가맹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은 물론 슈퍼바이저들을 통해 매장 관리뿐 아니라 매출이나 제조, 관리 등을 포함, 원활한 매장 운영이 이뤄지도록 효율적인 가이드를 제시해 주고 있다.

특히 이들은 전국의 가맹점을 방문해 매장 관리 및 운영 점검에 업무의 반 이상을 할애하며, 매장의 QSC(품질, 서비스, 청결) 점검 및 기기 점검, 신 메뉴 교육 등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운영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초보점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을 위한 알맞은 솔루션 제시는 물론 매출 증진 및 안정화를 위해 가맹점 이슈나 주변 상권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마케팅 방안을 제시하는 개별 상담도 맡아 진행해 주고 있다.

커피베이는 이러한 체계적인 슈퍼바이징 시스템운영 관리를 위해 슈퍼바이저 대상으로 입사 후부터 예비 가맹 점주와 동일한 교육 과정을 실시한 뒤 본사 직영점에서 매장 업무가 완벽히 숙련될 때까지 실습을 마치게 함으로써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견고한 연결고리인 슈퍼바이저는 가맹점주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의지할 수 있는 동업자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며 “그동안 축적된 운영 관리 데이터를 통해 구축된 슈퍼바이징 시스템이 매장 관리의 효율성은 물론 가맹점과 고객들의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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