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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7500억원 규모 제3자 우선주 유상증자 추진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2-12 16: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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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지주(055550)가 7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신한지주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약 1750만주의 제3자 배정 전환 우선주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발행할 주식의 가격은 최근 1개월간의 신한지주 주가의 가중평균가를 기준으로 한 4만2900원으로 결정됐고 전환 우선주 형태로 발행돼 1년 후부터 4년까지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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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 전환권 미행사시에는 자동 보통주로 전환된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국내 PEF(사모투자펀드)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 (IMM PE)가 전략적·재무적 파트너인 경영참여형 사모펀드 형태로 참여한다.

한편 12일 이사회에서는 전환우선주가 바젤3 규제자본으로 인정받기 위한 정관 개정안도 함께 결의했다.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를 확정한 후 오는 5월 발행 시 적격자본 인정요건을 추가로 반영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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