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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마을에 270억원 집중투자한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9-02-11 12:42 KRD7
#홍성군 #김석환 #농산어촌개발사업 #주민주도형 #특색있는시책발굴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농촌마을에 신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7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우선 군은 올해 농촌마을의 생산과 정주·여가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8개 면 13개 마을 전역에서 이루어지는 ‘농산어촌개발사업’에 78억원을 투자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행복소리 예술관, 전통체험 음식활성화, 한흙생태공원 조성사업, 홍양저수지 일원 여가활동 공간 조성 등 특색 있는 사업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색깔을 입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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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해 민관의 중간지원조직 형태인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도 사업비 4억원을 들여 활성화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마을의 자원을 조사·분석하고 마을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 및 학습을 지원하는 중간지원 조직으로 주민역량 강화 등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군은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내 청년 마을조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마을에서 청년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발굴하고 있다.

군은 내년까지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해 광천새우젓 특화단지 내 친환경 인증센터, 학교 및 공공급식센터, 먹거리 가공센터 등을 입주시켜 새로운 특산품 먹거리 타운으로 변모시킬 것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군은 농촌의 생활인프라 개선을 위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에 41억원, 버스 운영이 어려운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마을버스 및 마을택시 운영사업에 8억원을 투자한다.

이 밖에도 농촌 마을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소규모주민숙원 및 정주환경개선사업에도 총 197건, 50억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농촌 마을공동급식지원,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운영사업도 추진해 농촌 주민들의 생활 속 복지 체감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돌아오는 농촌, 도시의 근간인 농촌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주민주도형, 마을별 특색 있는 시책사업 발굴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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