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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NEW ‘귀선’ 영화 제작 계약 체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2-01 11:57 KRD7
#NEW(160550) #KBS #귀선

임진왜란 사상 최고의 전공 세운 ‘부산해전’ 최초 영화화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BS한국방송과 콘텐츠미디어그룹 NEW가 해전블록버스터 ‘귀선’으로 다시 만난다.

대한민국을 ‘이순신 리더십’으로 열광케 했던 310억 대작 ‘불멸의 이순신’을 비롯해 국내 팩추얼 드라마 ‘임진왜란 1592’에 이어 ‘대조영’, ‘정도전’ 등으로 전국민을 사로잡은 관록의 KBS한국방송과 히트작 ‘태양의 후예’와 ‘안시성’으로 제작능력을 입증한 NEW 콘텐츠제작사업부 스튜디오앤뉴가 영화 ‘귀선’의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영화 ‘귀선’은 세계 해전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전함으로 손꼽히는 거북선(귀선, 龜船)의 유일무이한 전공을 다룬 초대형 해전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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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선’은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거북선을 필두로 임진왜란 사상 최대의 적이었던 왜선 470척에 맞서 130척을 불태우고 수장시킨 부산해전을 영화사상 최초로 스크린에 펼쳐낸다.

특히 한산대첩부터 부산해전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전투를 거듭할수록 귀신 같은 존재감을 키워가는 거북선의 변화무쌍한 모습과 바다 위의 탱크를 연상케 하는 타격감, 그리고 적재적소에 진(陳)을 펼치는 군함들의 대규모 해상전은 ‘귀선’만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그리고 귀선의 노를 저었던 승조원들의 피땀눈물을 스크린 위에 본격적으로 펼쳐낼 예정이다.

‘귀선’의 각본과 연출은 김한솔 감독이 맡는다. 김한솔 감독이 연출한 팩추얼드라마 KBS1 ‘임진왜란 1592’는 한국방송대상 대상을 비롯해 뉴욕TV&필름페스티벌 작품상과 촬영상, 휴스턴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등 국내외 시상식을 휩쓸었다.

해전블록버스터 ‘귀선’은 프리프로덕션을 거쳐 2019년 내 크랭크인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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