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한미 31개 대학생, 부산서 뭉친다”…‘한미학생회의’ 부경대서 개막

NSP통신, 이상철 기자, 2011-07-07 11:43 KRD7
#부경대학교 #한․미학생회의

[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우리나라와 미국의 31개 대학 젊은이들이 부산 부경대에서 손을 맞잡고 우정을 다진다.

부경대학교(총장 박맹언)는 오는 8일 오후 5시 부경대 대연캠퍼스 비스타스호텔 3층 비스타홀에서 ‘제4회 한미학생회의’ 개막식이 열린다.

한국에서는 부경대를 비롯 고려대, 대전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전남대, 제주대, 한경대, 한국외대 등 12개 대학 25명의 대학생들이, 미국에서는 하버드대를 비롯 위스콘신대, 미시간대, 조지워싱턴대, 캘리포니아대 등 19개 대학 23명이 참가한다.

G03-8236672469

이날 개막식에는 이들 한미 대학생과 이형기 부경대 부총장, 브렌트 바이어스 주한미국대사관 공보참사관 등이 참석, 양국 학생들을 격려한다.

한․미 젊은이들은 5일 동안 부경대 기숙사에서 일대일로 짝을 맞추어 한 방을 쓰면서 ‘경계를 넘다(Beyond Boundaries)’를 주제로 원탁회의, 한국문화 특강, 기업체 탐방 등 다양한 학술 및 친선교류활동을 펼치며 우의를 다진다.

200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미국 워싱턴 D.C. 소재 비영리 교육기관인 국제학생회의(ISC)가 해마다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하는 국제 학술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lee21@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