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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창의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올해 16회로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업적을 종합 평가해 시상해 오고 있다.

양천구는 지난 3월부터 2차례에 걸친 공적서 심사와 최종 인터뷰 심사 등을 거쳐 창의혁신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양천구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던 ▲ 사회적 기업 100개 육성으로 건강한 일자리 1만개 창출 ▲ 권역별 특성에 맞는 서남권 명작도시 조성 ▲ 여성이 행복하고 노인이 활기찬 복지도시 구현 사업들에 대해 외부 기관 및 타 자치단체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편, 양천구 관계자는 “그동안 전 직원이 합심해 구민의 편의 증진과 구정의 발전을 위해 애써왔던 다양한 노력들의 가시적인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고객을 위한 창의행정에 더욱 힘쓸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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