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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29일 서울 한은 강남본부 지하금고에서 올해 첫 번째 설 자금으로 신권 총 540억원을 시중은행으로 공급했다.
은행권에 따르면 각 은행 영업점별 신권 교환 수량을 1인당 권종에 따라 5장에서 20장 사이로 제한할 예정이다.
한편 29일 한은에서 공급된 설 자금을 받게 되는 국민은행은 “아직 공식적인 교환 수량에 대해 나오지 않았다”며“공급 이후 영업점 별로 수량을 지정해 배포하면 영업점에서 자체 판단 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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